비즈니스오브젝트 “국내 통신 BI시장 공략 강화하겠다”
<인터뷰> 비즈니스오브젝트 통신담당 고엘 디렉터
(디지털데일리, 2007/05/14)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대표 양승하, 이하 BO코리아)가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80% 성장한 100억원으로 목표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시장 성장률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BO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280%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사 설립 4년째를 맞고 있는 BO코리아는 성장에 속도가 붙는 만큼 올해 매출 100억원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O코리아 양승하 사장은 9일 “국내 시장에서는 BI에 대한 인식 확산이 이뤄지고 있어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BO 본사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시장도 국내 시장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다”고 말했다.

BO 본사는 이번달 2007년 전략을 발표하는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BO코리아는 2009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BI업계 1위 업체가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BO는 세계 BI 시장에서 1위 업체인 반면 국내 지사는 그동안 4위권 내에 머무르는 것에 만족해왔다.

BO코리아는 이를 위해 올해 매출 본사 매출의 1% 수준에 근접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매출 목표 100억원은 본사 지난해 매출인 12억 5000만달러, 약 1조 2500억원의 규모에 0.8% 수준이다.

통상 국내 지사 매출은 본사 매출의 1% 규모지만 BO코리아의 경우 이보다 낮은 0.5~0.6% 수준의 매출을 보였다.

양 사장은 “그동안 BI는 보편적인 툴이란 인식이 없어 IT부서에 한정된 인력만이 개념을 이해했다”며 “BI도 ERP처럼 모든 경영진이 도입 필요성을 공감하는 솔루션으로 발전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BO코리아는 BI 개념 확산을 위해 올해 솔루션별 템플릿 확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각 업종별 BI 도입 성공사례를 발굴, 이를 통해 BI 솔루션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BO코리아는 최근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조직을 확대하고 협력업체 정비 작업도 진행했다. 지난해 초 16명에 불과했던 BO코리아 인력은 최근 들어 30명으로 2배 가량 늘었다. 최근에는 협력업체 정비 작업도 완료해 17개사의 협력업체를 11개사로 줄였다.

양 사장은 “그동안 매출이 거의 없었던 협력업체를 솎아냈다”며 “그러나 협력업체에 관련 인력은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BO코리아는 협력업체 인력까지 합해 70명을 BO 솔루션 전담 인력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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