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재무 담당 임원들에게 고비용과 심적 부담의 원인으로 떠오른 데이터 품질 관리
(ZDNet Korea, 2006/12/12)


비즈니스 오브젝트가 12일 밝힌 바에 따르면, 대표적인 분석 기관 IDC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 결과, 기업들 간에 데이터 품질 부실이 더욱 가중되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문제는 기업의 수익성, 업무 운영 및 프로세스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데이터 품질의 필요성 및 현실 이해(Understanding Data Quality Needs And Practices In Asia Pacific)’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서는 기업에서 수집하는 소스 데이터의 품질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재무 담당 임원 및 CFO가 원하는 데이터 신뢰성의 수준에 미치지 못함을 발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 담당 임원 중 대다수는 심적 부담을 안고 있음을 인정했다. 22%는 의사 결정에 사용하는 데이터의 품질 부실 때문에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30%는 데이터의 정확성과 품질을 검증하는 데 매주 8시간 이상을 소비한다고 밝혔으며, 매주 2 ~ 6시간이라고 응답한 이들도 39%였다.

비즈니스 오브젝트 APJ(아시아 태평양 & 일본)의 제품/솔루션 마케팅 책임자 이안 파커(Ian Parker)는 “이번 IDC 보고서에서는 재무 부서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 즉 수집된 데이터를 의사 결정 과정에서 믿고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집중 조명한다. 그러한 데이터는 재무 부서에게 귀중한 자산이 되기는커녕, 대표적인 불안과 좌절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자원 및 비용의 낭비를 가져오고 결국 부실한 의사 결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 담당 임원이 데이터 품질 문제에 매년 100 ~ 300시간을 허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품질 관리 소프트웨어 툴 도입을 검토한 곳은 이 지역 평균 60%에 불과했다. 데이터 품질과 관련하여 상당한 숨겨진 비용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며, CFO는 이 문제가 조직 전반에 걸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전 국가에서, 데이터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사람에 의한 오류였고, 시스템 부재, 데이터 검증 인력 부재가 그 뒤를 이었다. 거의 모든 응답자가 데이터 검증 중 일부를 수작업으로 해결한다고 밝혔으며, 데이터 품질 관리 센터(‘centre of excellence’)를 구축했거나 검토 중인 경우는 소수에 불과했다.

해리스 인터렉티브(Harris Interactive)가 실시한 연구 조사(2006년 6월)에 따르면, 비즈니스 의사 결정이 결함 있는 데이터로 인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난 경험이 있는 정보 근로자가 최고 75%에 달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데이터 품질 관련 논의에 상당한 시간이 투입되어야 하며, 결국 재무 프로세스에 추가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업들이 데이터 품질 개선에 나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규정 요건의 준수라고 밝혔다. 그 밖에 CFO들의 최우선 과제 리스트에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 사업 규모 확장, 더 빠르고 우수한 의사 결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거점을 둔 응답자 143명으로부터 얻은 자료에 기초했으며, 그 응답자 중 47%가 연수익 5천만 달러 이상의 기업에 재직 중이고 그 중 대다수는 연매출 1억 ~ 2억5천만 달러의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 호주 및 뉴질랜드 지사의 롭 웰스(Rob Wells) 전무 이사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조직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각 의사 결정권자가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데이터 품질 관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신속하고 유연하게 정보를 통합하고 향상시켜 고객이 가장 신뢰할 만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현재 비즈니스 오브젝트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은 각 지역 및 전세계 시장에서 많은 기업들에게 앞선 데이터 정화 및 프로파일링의 혜택을 실현하고 있다. 2006년 4월에 퍼스트로직(Firstlogic)을 인수하면서 솔루션의 역량을 강화한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BI, 업무 운영 이니셔티브(operational initiatives) 또는 EIM(enterprise information management)에 투자하는 고객을 위해 정확하고 믿을 만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장에서 가장 앞선 데이터 품질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은 통신, 미디어, 제조, 물류, 항공, 자동차, 은행, 소매업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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