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오브젝트=1990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비즈니스오브젝트는 현재 미국과 프랑스에 공동 본사를 두고 있는 BI 1위 업체다.
비즈니스오브젝트는 기업성과관리와 경영계획, 리포팅, 질의분석, 기업정보관리, 데이터품질관리 등 통합 BI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2005년 연간 매출 1조 1000억원을 달성한 비즈니스오브젝트는 웹기반 BI플랫폼인 BO엑스아이 릴리즈 2를 출시하며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리포팅 툴 분야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크리스탈리포트와 양방향 비주얼 애널리틱스 솔루션인 크리스탈 엑셀시우스도 공급하고 있다. 2005년 IDC조사에서 BI 전체 및 질의분석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포스코, LG전자, 삼성전자, 외환은행, 시티은행, SC제일은행 등이 이 회사 제품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4800여 직원 중 1500여명이 R&D에 투입하고 1400여명을 컨설팅과 기술지원에 투입할 정도로 핵심경쟁력 강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맨틱레이어와 같은 획기적인 BI개념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센추어=세계적 경영컨설팅 및 아웃소싱 업체인 엑센추어도 BI시장의 감초로 떠오르고 있다. 엑센추어는 48개국에 13만 300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며 2005 회계연도에만 15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컨설팅 업체의 최강자 중 하나다. 엑센추어는 전문 솔루션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각 분야 전문벤더들과 글로벌 제휴를 맺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SAP, 하이페리온, 테라데이타, 사이베이스, SAS, SPSS, 세니라, 허밍버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이 대표적이다. 엑센추어는 BI를 기업 내외부 정보를 기업을 위해 유용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보고 비즈니스전략과 운영상 해결방법을 포함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의사결정 역량을 개선해 기존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비용절감을 하거나 고객과 재무, 공급사 분석을 통한 수익극대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센추어는 기업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하하는 방법론과 기업구조개선을 제시한다. 또 솔루션과 함께 경영혁신을 통한 조직, 프로세스, 기술의 포괄적 전략을 제시하며 단순파트너관계를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활동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AT&T는 5년간 엑센추어의 BI아웃소싱을 통해 생산력과 영업유연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고객관리 비용을 절반으로 줄였다. 또 포드자동차는 30개월간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 지식서비스 프로그램에 필요한 BI 정보수집과 캠페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SAS=세계적 통계 솔루션업체인 SAS는 1976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농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진들이 설립한 회사로 30여년간 BI라는 한우물을 파왔다. SAS는 현재 매출규모 전세계 5위 SW회사이다. 90년대 중반 SAS는 과학적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기업수요를 인식, BI와 컨설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단순통계 및 다차원분석에서 나아가 고객비즈니스 예측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BI솔루션업체로 변모했다. 특히 SAS코리아는 국내에 자체 R&D팀을 구성 매년 매출의 25%를 연구개발에 투자해오고 있으며 2004년 9월 통합 BI플랫폼인 SAS9 출시를 통해 OLAP, ETL, 기반의 통합플랫폼에서 기업성과관리, 바젤Ⅱ, 제조유통의 예측 솔루션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SAS는 지난해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차, LG필립스LCD, LG화학 등 제조업체와 SK텔레콤을 위시한 대부분의 통신사, 국민ㆍ우리 등 주요 은행 등 광범위한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
SAS측은 현재 200여가지 제품군을 전 산업군에 제공하고 있다. SAS9은 고객요구에 따라 엔터프라이즈인텔리전스플랫폼과 파이낸셜인텔리전스, 고객인텔리전스, 리스크인텔리전스, 공급망 인텔리전스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