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의 결합 시너지, 운영계 BI
(온더넷, 2005/12)


운영계 BI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기존의 BI에 대한 내용이 최근의 기업 성과 관리 부분과 결합되고 운영 시스템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부분과 결합되면서 자연스럽게 발전된 개념이다. 최근 RTE(Real-Time Enterprise)의 인프라와 밀접하게 연계돼 실시간으로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데 운영계 BI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운영계 BI(Operational BI)는 BI를 운영 환경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연계함으로써 운영 정보와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것을 말한다. BI를 기반으로 기업의 업무 운영과 성과를 추적하고 이해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BI(Business Intelligence)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밀접하게 연계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지금까지 BI는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주로 데이터와 비즈니스 룰, 그리고 독자적인 도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이나 정보를 시간 내에 얻기가 힘들었다.

실시간 정보 제공의 중요성

보험사의 심사 업무를 예를 들어보면, 업무 특성상 고객 만족과 위험 최소화를 위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사 결과를 통보할 필요가 있다. 우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그 고객에 대한 신상 정보와 건강 검진 데이터, 각종 의료 데이터 등을 분석한 위험 관리 기능이 필요한데, 이것이 BI의 위험 분석 기능이다. 기존에는 이런 분석 정보가 프로세스 상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지 않아, 사용자는 그 업무 프로세스를 벗어나 BI 시스템의 분석 정보를 끌어오는 데 시간을 허비할 수밖에 없었다.

위험 분석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프로세스 과정에서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돼야 하기 때문에 위험 분석 정보가 프로세스 내부에서 통합돼야 한다. 이를 통해 심사 업무에 대한 기존 노하우를 분석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보험 심사 업무에서 운영계 BI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확인을 위한 신용 점수, 위험 분석과 전반적인 고객 가치에 대한 분석,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심사 업무가 끝나고 난 뒤에 업무 처리에 있어서 지연된 과정 원인을 파악하고 실시간 조정 역할도 하고 있다.

이렇듯 실시간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BI는 앞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와 연계될 것이며, 기업 성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계 시스템을 보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계 BI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BI의 새로운 적용 방법이다. 선도적인 일부 기업들은 이미 이를 적용해 많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

각 산업별 운영계 BI의 효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운영계 BI의 기능

운영계 BI는 BI 전체 시장의 일부분에 속한다. 이에 대한 기술과 개념은 ▲전형적인 검색과 리포팅 ▲성과 관리 ▲ERP와 BPM이 결합된 형태로 제시된다.

검색과 리포팅 관점에서의 운영계 BI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핵심 BI 기술 위에서 만들어져 보고서와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성과 관리의 관점에서 운영계 BI는 기업의 전략, 목표, 측정 지표 등에 대한 정의와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ERP, BPM 관점에서의 운영계 BI는 시스템 내에서 정의되고 관리돼, 매일마다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한 형태로 제공된다.

앞으로 운영계 BI는 검색, 리포팅, 분석 그리고 성과 관리 등과 같은 전통적인 접근을 보다 확장시켜, 전반적인 BI 전략을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의사 결정으로 유도해 개인별, 그룹별, 나아가 전사적인 형태로 업무 프로세스를 심층 분석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부분은 실시간 인프라(Real-Time Infrastructure)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SOA와 연계돼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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