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오브젝트, RTE 지원하는 BI 로드맵 제시 (IT 비즈니스저널 , 2005/12/02)
포스코 전사 BI프로젝트외에 국내 전자업계 BMT 추진
기존 임원정보시스템(EIS)외에 관리자와 일선부서들이 통합적으로 보고서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통합 프레임웍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손부한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사장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분석정보 내용은 주로 임원들을 위한 보고서 형식(스코어 카드)이 강하다”며 “기존의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를 통해 파악되는 통계수치는 ERP 자체가 트랜잭션 데이터 위주이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분석정보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에 구축된 BI시스템은 OLAP과 리포팅,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이 기종 환경으로 구현됐기 때문에 전사 차원에서 정보분석을 위해서는 전략을 기반으로한 통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I 통합 플랫폼 라인업 확보
최근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는 포스코에 BI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통합 기반의 OLAP(다차원 분석)/리포팅 환경을 구현했다. ERP, 공급망 관리(SCM) 등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끌어와 전사 표준 환경에 맞도록 데이터를 분석하고 리포팅 환경을 구현, 경영계획 수립과 균형성과관리(BSC)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통합 시스템 구축은 개별적인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매출실적과 같은 과거 지표 분석외에 미래상황에 적극 대처해 정확한 예측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는 최근 ‘비즈니스오브젝트XI 릴리즈2’ 버전을 발표하고 기존의 OLAP 기능외에 EPM(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매니지먼트)기능이 추가된 통합 기반의 경영성과관리(CPM)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국내 제조회사를 중심으로 사전 BMT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손부한 사장은 “비즈니스오브젝트는 일본 세븐일레븐에 BI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통합 관점의 BI 시장으로 제품 공급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젤II · ERP 잇는 시장 확대된다”
세븐일레븐은 날씨 변화에 따라 매장의 상품 판매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적절히 배치하는데 실시간 분석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실시간 분석 기법은 최근 유가 폭등과 환율변동과 같은 외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비즈니스오브젝트는 OLAP 솔루션과 기업성과관리 솔루션, 플래닝(계획, 예산수립), 리포팅,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모두 확보하면서 전체적인 BI 솔루션 라인업을 갖춘 상태다.
미국 산호세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즈니스오브젝트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업계 규모로 20위권에 진입한 상태며 매년 평균 2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 3분기에 10억달러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의 통합 BI 플랫폼은 단일 솔루션으로 리포팅, Q&A(Query & Analysis), PM(Performance Management), BI플랫폼, DI(데이터 통합)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사용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보 분석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해준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하이페리온, 코그노스, SAS코리아 등 BI 업체들도 통합 기반의 BI 플랫폼을 흡수하면서 이런 기반 기술을 강화하고 있어 내년도 BI 시장은 부분적으로 구축했던 애플리케이션간의 통합을 고려해 새롭게 전략 관점에서 상호 운영되는 통합 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장 자체도 금융외에 제조, 공공, 통신시장으로 급속한 발전을 보일 전망이다.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BSC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외부 규제 준수를 위한 IT 거버넌스가 새로운 수요를 일으킬 전망이다.
제조업체는 수율관리를 위한 지표 파악을 위해 새로운 전사차원의 분석 환경을 구상 중에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등 대형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기 구축된 ERP 시스템 다음 단계로 BI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는 상태여서 통합 시장이 새로운 추세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