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AP · 리포팅 상반기 150억원 시장 형성 (IT 비즈니스 저널 , 2005/11/07)
하반기 300억원 예상, 금융이어 제조 · 서비스로 영역 확대
올 상반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석 도구 중에서 주요 솔루션 영역인 OLAP(다차원 분석 툴)과 리포팅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와 엇비슷한 15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장 추이를 감안하면 OLAP과 리포팅 분야 통틀어 최소 200억원에서 많게는 3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OLAP과 리포팅 분야는 주요 솔루션 업체인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그리고 한국하이페리온이 전체 시장에서
30% 이상의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태며 툴 영역에서 벗어난 SAS코리아가 BI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로운 포지셔닝을 마련하고 있다.
MOLAP + ROLAP 통합화 추세
이밖에 리포팅 솔루션 업체인 잘레시아와 포시에스가 리포팅 솔루션인 ‘다이나사이트’, ‘오즈’를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이페리온의 주요 채널사인 닉스테크와 위세아이텍도 업계에서 꾸준히 레퍼런스 사이트를 마련해 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 성장이 부진한 이유는 전체적인 시장 불황의 탓도 있겠지만 BI 분석 솔루션에 대한 활용성에 대해 사용자들이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툴 벤더 입장에서 보면 최근 글로벌 기업간의 인수합병이 가속화됨에 따라 OLAP과 리포팅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경향이 짙어져 가격에 대한 차별적인 요소를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점도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 OLAP도 MOLAP과 ROLAP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면서 제품 특성에 대한 장점이 희석되는 결과를 낳게 했다.
MOLAP과 ROLAP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안겨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ROLAP은 비정형 업무 처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적합하지만 사용법에 있어서 숙련과정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MOLAP은 빠른 분석과 질의 같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한 도구지만 확장성에 있어서는 한계가 따른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방법을 적정하게 사용하기에는 시장 자체가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상태여서 보다 다각적인 활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OLAP 분야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용 OLAP 솔루션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협과 국민연금, 현대상선, SK커뮤니케이션스와 SK텔레콤, 그리고 행자부, 흥국생명, 삼성전자, 외환은행, 동부화재, LG전자 등이 솔루션을 구축한 상태며 현재 금융 시장에서 제조, 서비스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리포팅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시장이 양분된다. OLAP 업체들이 리포팅 솔루션을 자사 솔루션에 에드온(Add-on) 형태로 통합 제공하면서 대기업에 통합 제공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 리포팅 전문 업체들이 이끄는 공공, 중견·중소 시장으로 솔루션 공급이 이뤄졌다.
잘레시아는 상반기에 아크플란의 ‘다이나사이트’를 중심으로 상반기에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석유공사와 주택금융공사, LG전자, 삼성전자 등에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며 국내 리포팅 솔루션 업체인 포시에스는 ‘오즈’를 중심으로 공공 분야와 대기업을 비롯해 KT, SK텔레콤, 하나로통신,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에 솔루션을 구축했다.
시장 부진이유 : 제품간 차별화, 활용성 떨어져
중소 규모의 리포팅 시장은 대기업들이 데이터웨어하우스(EDW) 구축 이후 특정 업무를 위한 별도의 데이터 마트를 구축할 경우 이에 필요한 임원정보시스템(EIS) 구현을 위해 리포팅 솔루션을 구축하는 경향과 맞춰 새로운 시장을 형성했으며 최근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균형성과관리(BSC) 도입이 진행됨에 따라 리포팅에 대한 수요가 잇따랐다.
최재현 잘레시아 영업 대표는 “최근 BI 시장은 기본에 충실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특정 데이터 마트 영역에 필요한 업무 분석용도로 OLAP과 리포팅 솔루션이 구현되고 있으며 신규 시스템 외에 기존에 구축된 기업도 리엔지니어링 개념으로 신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측면에서 기존 시스템을 통합 하는 차원에서 분석 솔루션을 재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수덕 포시에스 공동대표는 “최근 리포팅 수요는 공공 시장외에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구현시 리포팅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활용 분야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ERP, CRM 업체와 제휴를 추진하는 한편 e-HR 업체와도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시에스는 신수덕 신임 공동대표 영입 이후 리포팅 시장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부산, 대구지역 고객사에 솔루션 제안 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다 다양한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의 시장 규모를 확대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구심점이 된다는 것이다.
OLAP은 초기 ROLAP 분야에서 시장을 확보한 결과 비교적 넓은 대기업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구축 기간이 길고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교육과 ‘BI 표준화 전략’에 맞춰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시장에 구축된 BSC에 대한 수요도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OLAP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혀주고 있다. 손부한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지사장은 “공공 시장에 BSC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OLAP 솔루션에 대한 활용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엔터프라이즈 BI 시장은 표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RP, BSC 고도화 시장 활로모색
실례로 내년에 삼성전자와 LG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이 이미 구축한 ERP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업버전, 즉 BI와 CRM 구축시 프로세스 표준화를 계획하고 있어 ERP의 고도화와 BI 고도화를 위한 플랫폼 표준화 작업이 새로운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있어서도 BSC외에 사반옥슬리와 바젤II 같은 컴플라이언스 신규 시장과 바젤II 고도화 작업에 대한 후속 프로젝트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상반기 BI 솔루션의 주요 분석 툴인 OLAP과 리포팅 분야는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못 미치는 제자리걸음을 보여 왔다.
저 성장 이면에는 앞서 지적한 것처럼 하이브리드 방식의 OLAP 솔루션 출현, 엇비슷한 제품 출시로 솔루션에 대한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결과 출혈 경쟁으로 이어진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활용성이 떨어지고, 사용자의 만족도가 기술 수준에 비해 낮다는 지적이 높다.
사용자 위한 교육·컨설팅 서비스 추진
현재 BI 분석 솔루션 분야는 포괄적인 개념인 데이터 통합, 데이터 마이닝, 리포팅, OLAP솔루션 영역에서 주로 사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OLAP, 리포팅 분야가 주로 재무 재표와 경영성과 측면에만 한정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짙다.
대기업의 경우는 보다 다양한 재무 재표와 경영성과지표를 위해 OLAP과 리포팅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견 기업과 그 이하의 중소업체는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저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벤더들의 높은 기술 수준에 맞춰 사용자 수준에서 다각적인 교육과 활용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부한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사장은 “BI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씨앗을 뿌리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BI 활성화를 위해 자체 역량강화를 위한 ‘비저닝 워크샵’을 활성화 시키고 사용자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사장은 또 “기업의 전략과 BI 솔루션이 서로 일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준의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BI 수준을 한 단계 내려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BI 시장은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BI 애플리케이션인 기업 경영전략, 바젤II, 퇴직연금, CRM과 같은 신규 수요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수합병 결과 실제적인 수혜를 입는 업체는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중견 중소기업시장으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며 손에 꼽는 몇 업체로 압축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하지만 중견중소 기업시장(SMB) 시장이 열리는 시점에서 BI는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들이 출현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어 이에 대한 벤더들의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업체간 차별화 마케팅 전략
하이페리온의 주요 고객사인 닉스테크는 하반기와 내년도 사업 전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다. 최근 OLAP이 대중화되고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통합되며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웹 기반으로 확산되면서 BI 애플리케이션(BSC, 플래닝, ABC, 관리회계)중심으로 제품라인이 정비되고 있는 점을 미뤄 기존 OLAP 위주의 사업에서 ETL(데이터 추출)/DW(데이터웨어하우스)/CRM 등과 연계된 고부가가가치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일차적으로 BSC와 플래닝(Planning)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금융, 제조 분야외에 공공, 의료시장으로 영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지금까지 데이터 확장성과 사용자 확장성으로 대표되는 제품 특성으로 인해 대형 은행을 비롯해 금융권과 유통업체, 국내 공공기관과 대형 통신사를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제조분야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 제조분야 신규사업 추진
일례로 국내에서 스포츠, 캐쥬얼 브랜드인 EXR이 상반기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품을 도입해 고객관리와 의사결정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EXR을 모델로 다른 패션 제조업체와 제조 분야로 영업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중소규모 시장을 위해서는 데이터마트 성격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목표로 솔루션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잘레시아는 기존 리포팅 솔루션인 다이나사이트 외에 OLAP 솔루션 ‘애플릭스 TM1 OLAP’을 새롭게 출시한다. 잘레시아는 지금까지 대부분을 차지해온 임원정보시스템외에 TM1 OLAP 엔진을 기반으로 한 BSC, 경영계획 및 예산수립, 리스크관리, 세일즈 컨트롤링, 분석CRM, 사베인 옥슬리 등의 솔루션 개발과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잘레시아는 OLAP, 리포팅, 통계분석이 통합된 ’델타마스터‘를 통해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CRM 시장에도 신규 협력사와 직판을 통한 영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포시에스는 자사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의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자사의 X-인터넷 솔루션인 ‘오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영업을 펼쳐 공공 리포팅 시장에서의 공고한 위치를 애플리케이션 시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포시에스는 X-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즈 제품을 기업용 솔루션 개발 프레임웍에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오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품의 활용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포시에스의 오즈 리포트는 지난 5월 국내 품질인증인 GS 인증을 받았으며, 오즈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는 X-인터넷 툴 중 GS 인증과 국제 품질 인증인 ‘VeriTes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엑셀시우스 통합, 비주얼 강화된 리포팅 출시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는 지난 7월에 출시한 중견기업용 통합 리포팅 솔루션인 ‘CR 서버 XI’에 최근 인수한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제품인 ’엑셀시우스‘를 통합해 중견 기업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리포팅 및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신제품을 이번 달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중견 기업에서 빠른 기간 내에 구축이 가능하도록 주요 산업별 템플릿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는 전 세계 31,000 고객의 성공사례를 산업별 프로세스별로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는 템플릿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제조업을 위한 공급망관리(SCM) 인텔리전스, 6시그마 인텔리전스, 은행/보험 업계를 위한 바젤II 인텔리전스, 균형성과관리(BSC)와 임원정보시스템을 통합한 ‘Executive Scorecard’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는 각 산업별로 컨설팅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를 새롭게 발굴할 계획이다. 이미 본사는 고객지원 중 일부를 한국으로 이관한데 이어 내년에는 고객 지원조직을 대폭 확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9월 중국에 설립한 R&D센터와 연계해 국내 고객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AS코리아는 올해 전사적 기업성과관리(CPM), 금융권의 바젤II, 제조분야의 6시그마 등 BI 관련 솔루션과 최근에 출시한 SAS9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EDW)와 BI 플랫폼을 발표해 지난해에 이어 두자리 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SAS코리아는 앞으로 고객들 중 통계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대상으로 기존의 SAS 통계 모듈 같은 미시적인 제품이 아닌 전사적인 분석 솔루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SAS의 파이낸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통합 메타데이터 관리 능력에 따른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사례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SAS코리아는 올해 영업차원에서 기존 OLAP의 한계를 느끼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레벨에 맞는 분석 툴을 제공하는 장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마케팅 차원에서 고급 통계/분석 기능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즉 상관관계 및 과거추세 분석뿐만 아니라 향후 예측분석에 대한 수요처를 발굴해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메타 데이터 시스템과 통합 시스템 관리 툴을 제공함으로써 관리 툴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고 구축 이후 관리 문제 발생에 따른 사이트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AS코리아는 데이터 추출(ETL),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 OLAP, 리포팅, 마이닝 등 BI 핵심 기술별 이 기종 제품 사용으로 인해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통합 관리차원에서 한계점을 보이고 있는 사이트를 공략해 제품에 대한 유연성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분석수요,통합 BI 플랫폼으로 구현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가 오는 11월 30일 국내에 런칭할 계획인 ‘BusinessObjects XI Release 2’는 통합 BI 플랫폼으로 하나의 솔루션으로 리포팅, Q&A(Query & Analysis), PM(Performance Management), BI플랫폼, DI(데이터 통합)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BusinessObjects XI Release 2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BusinessObjects XI Release2는 사용자들이 가장 쉬운 방법으로 report, explore trend, key performance indicator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들은 BusinessObjects XI Release 2를 사용해 사내에 저장된 정보들에서 추출된 가장 믿을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BusinessObjects XI Release 2를 통해 OLAP과 Relational Data Source를 포함한 어떤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고 분석할 수 있다.
interview -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지사장 손부한
“비즈니스오브젝트 XI 릴리즈2로 통합 BI 시장공략”
올 상반기 BI 시장 현황은 어떤가.
과거 BI 시장이 IT 인프라스트럭처 위주였다면 현재 경영계획수립을 위한 표준화 전략으로 방향이 현업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따라서 BI 업체 입장에서는 앞으로 ‘가치의 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가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이다.
비즈니스오브젝트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OLAP 영역에 다양한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고객 수성 차원에서 컨설팅에 대한 질을 높이고 신규 영업을 위해 제품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주로 중견 규모 정도의 BI 프로젝트가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BI 고도화를 위한 통합 프로젝트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오브젝트의 올해 사업성과는?
모든 업체가 경기 불황을 타고 있지만 상반기 실적은 괜찮은 편이다. LG전자와 포스코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엔터프라이즈 OLAP 영역에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는 사용자들의 다각도 분석을 위한 응용 애플리케이션 영역과 교육, 컨설팅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달 발표하는 신제품은 어떤 기능이 있는가.
오는 11월30일에 국내 런칭하는 비즈니스오브젝트 XI 릴리즈2는 통합 BI 플랫폼을 지향하는 솔루션이다. 리포팅과 Q&A(Query & Analysis), PM(Performance Management), BI 플랫폼, DI(Data Integration)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비즈니스오브젝트 릴리즈2를 통해 쉬운 분석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위치를 점유하는 것 외에 중견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영업 정책을 추진 중이다. SMB 시장을 위해 크리스탈 CR서버 XI 환경에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조한 BI 사용자 인터페이스(UI)솔루션 크리스탈 엑셀시우스와 리포팅 솔루션을 묶어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판매할 것이다. 기존 리포팅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